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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바다를 주름잡던 공포의 대명사이었던 해적 여제. 저주의 아이템을 건드려 몸이 어려진 이후, 부하와 동료를 모두 잃고 혼자가 되었다. 하지만 굴하지 않고, 처음부터 다시 해적단을 일으켜 세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몸이 어려진 덕에, 정신도 미성숙해진 경향이 있다. 하지만 다시 전성기의 자신으로 돌아가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고블린과 놀으로 구성된 제 2의 '미르르 해적단'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