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STORY
100여년 전 존재한 그레이 공국의 기사이자, 제인 그레이를 흠모하는 자. 그레이공국의 제1기사이자, 전뇌의 힘을 담은 레기오스를 하사받은 제인의 창, 테오. 마족 군대와의 전투 중, 봉인이 풀린 마운틴 포트리스가 폭주를 일으켰다. 테오는 제인의 명을 받아 이를 막아내고 있었으나, 그 사이에 마족은 강력한 간부들을 앞세워 그레이 왕성을 총공격했다. 만신창이가 된 몸을 이끌고 돌아온 그는 곧장 마족 간부들과 치열한 전투를 벌였으나, 그 혼자의 몸으로는 역부족이었다. 전투가 끝나고, 마족의 손에 의해 파괴된 성에서 그녀의 유해를 안고 오열하던 테오는, 기이한 존재와의 계약을 통해 그녀 곁을 영원히 지키기 위해 깊은 잠에 빠져들었다.
